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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천안함 공격 사건을 두고 유엔과 EU 의회 등 국제사회 50여개 국가에서 북한의 테러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어제는 유럽의회가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행위를 규탄하는 대북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의 내용은 "북한 어뢰가 천안함 침몰을 야기했다.
합동조사단 조사결과를 인정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반하는 도발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가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음에 실망스럽고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야 함을 촉구했다.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이 북한의 숨통을 조이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어느 나라일지라도 불법무력도발과 테러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는 취지임을 생각해야할 때다.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한의 짓임이 드러난 이상 중국과 러시아도 북한편만 들수는 없을 것이다.
하루빨리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되어 북한이 더 이상 그런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국제사회가 동참하기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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